평소에는 경적과 고성이 가득한 도로지만 가끔은 훈훈한 장면이 목격되기도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멋진 알바생'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이 화제인데요.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주행하던 패스트 푸드점 배달원-
횡단 보도 앞에서 멈추더니 오토바이를 잠시 세우고 길을 건너고 있는 어르신에게 달려갔습니다.
어르신은 머리에 짐을 잔뜩 지고 횡단 보도를 건너고 있었는데요.
배달원은 어르신 뒤에 서서 노인이 넘어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줍니다.
마음에는 있지만, 배달원처럼 한순간의 망설임 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건 힘든 일인데요.
영상의 제목처럼 '참 멋진 배달원'의 선행, 아무리 칭찬해도 아깝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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